"식용견으로 끌려가는 400마리 강아지 구하기위해 트럭 막았다가 오히려 욕먹었어요"

개고기 축제에 끌려가는 식용견들을 구하기위해 트럭을 막은 시민들이 오히려 비난을 받고 있어 논란입니다. 

사진 속 트럭위 비좁은 철장에 갇힌 강아지들은 약400마리로 중국 광시성 지역에서 열리는 개고기 축제에 끌려가는 중이였습니다. 

이를 본 동물애호가 한 사람이 SNS에 소식을 전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녀석들을 돕기위해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거리는 순간 아수라장이 됐고 트럭 운전사에게 "녀석들을 풀어줘라"라고 요구하면서 이를 거부하자 점점 사태는 심각해졌습니다. 

이에 대규모 시위까지 이어질 위험이 있어 보인 경찰은 현장에 투입돼 중재에 나섰습니다. 

결국 4시간의 끈질긴 협상 끝에 강아지들을 풀어주기로 했고 녀석들은 임시 보호센터로 옮겨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행동에 반기를 든 일부 누리꾼들은 "강아지 훔쳐서 가져가는 것도 아닌데 지나치다 식용견이라면 문제될 것 없다"며 "개고기를 먹는 문화가 있는데 왜 그걸 막아세우냐 남의 물건을 강제로 빼앗는 것과 다름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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