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좁고 더러운 배수구에서 아기 고양이를 구한 여성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 파란 셔츠를 입은 한 여성이 아기 고양이를 구하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을 보도한 미디어 'pastiseru'에 따르면 여성은 학교를 마치고 친구와 집으로 향하던 중 아기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여성은 귀를 기울여 재빨리 하수구를 살펴봤고 충격적이게도 더러운 그곳에 아기고양이가 악을 쓰며 울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곁에 있던 친구는 위험이 도사리는 하수구에 들어가는 것을 말렸지만 여성은 충고를 뒤로한채 과감히 고양이를 구하러 들어갔습니다.
다행히도 구조된 아기 고양이는 여성의 품에서 안정을 되찾았고 집으로 데려가 평생 함께 할 가족이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용기가 대단하다""하수구 자칫 잘못하면 정말 위험한 곳이다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Anim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기 어려워 안락사하자"는 수의사 말 거절하고 기적처럼 유기견 살려낸 구조대원 (0) | 2019.01.31 |
---|---|
길거리서 살아있는 강아지들 장난감 팔듯 진열해 장사하는 상인들(영상) (0) | 2019.01.30 |
하루만에 16마리 출산해 '축구팀+농구팀' 만든 출산왕 푸들 (0) | 2019.01.30 |
주인이 한눈판 사이 45cm 막대 삼켰다가 기적처럼 살아난 강아지 (0) | 2019.01.29 |
썩은 내 진동하는 하수구에 갇혀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아기 고양이 구한 여성 (0) | 2019.01.28 |
100만원 넘는 강아지 분양받아 놓고 유기견 입양했다고 거짓말한 유튜버 (0) | 2019.01.28 |
한쪽귀 잃고 거리에서 죽어가던 '길냥이' 입양해 밝은 미소 되찾게해 준 집사 (0) | 2019.01.28 |
9마리 새끼들 입양보내려 하자 보이지 않는 곳에 '꽁꽁' 숨겨놓은 엄마 유기견 (0) | 2019.01.28 |
음식 쓰레기통 뒤지던 유기견이 '예쁘다'고 입양된 후 이틀만에 버려졌다 (0) | 2019.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