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서 엄빠에게 받은 용돈 탈탈 털어 길냥이 10마리 돌보는 여고생

경남 밀양에서 고등학생 신분으로 10마리나 되는 길냥이를 돌보고 있는 여고생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비록 따뜻한 온기를 품어주는 뽀송뽀송한 털 침대는 아니지만 나름 깔끔하고 테이프로 정리정돈한 모습이 여고생의 마음을 느껴지게 합니다. 

또 고양이마다 알록달록한 컬러로 나름 인테리어를 연출해 

10마리의 길냥이를 보살피는 집사 성지양은 "어느날 아주 작은 새끼 고양이 한마리가 저희 집 대문 쪽에서 울고 있길래 간식을 몇개 사서 주게 됐어요 그때부터 한 마리씩 모이더니 벌써 열 마리로 늘었네요"라며 처음 만나게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또 하루에 2번씩 먹이를 챙겨주고 경계심 없이 성지양을 잘 따르는 4마리 고양이에겐 "점박이', '집착이', '누렁이', '까망이' 이름까지 붙여주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제가 아직 학생이라 돈이 많이 드는 건 못해주지만 박스 안에 (따뜻한 옷들)이런 걸 넣어주면 좋을 것 같아서 모았어요"라고 종이박스 안을 온기로 가득 채워둘 옷들을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지양은 "대단한 일을 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냥 제가 할수 있는 일이니까 하는 것뿐이에요"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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