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줄거냥? 아니면 그냥 가라" 구멍에 끼어 위기에 처해도 끝까지 존심 지킨 뚠냥이

배수로에 빠져 꼼짝달싹 못하는 뚠냥이의 시크한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냅니다. 

사진 속 뚠냥이는 배수로 구멍에 빠져 낑낑 대고 있습니다. 

때마침 도움이 필요한때 동네 친구들이 하나 둘 뚠냥이에게 모여듭니다. 

하지만 가만히 아래를 보며 지켜볼 뿐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친구들에게 뚠냥이가 한마디 던집니다. 

"구해줄거냥? 아니면 그냥 가라"

이에 동네 냥아치들은  구멍에 낀 뚠냥이를 약올리듯 얼굴을 갸우뚱 거리며 한참을 지켜보다 결국 소리없이 사라졌습니다. 

이후 뚠냥이는 누구의 도움도 없이 하루 세끼를 굶은 뒤 얇아진 허리 덕에 자연스럽게 빠져나왔다는 후문입니다. 

누리꾼들은 "포기한듯 표정짓는 뚠냥이가 너무 귀엽다" "의리 없는 자식들" "이래서 냥아치 냥아치 하는구나"등 다양한 반응들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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